KT지니뮤직·KT위즈, ‘지니뮤직 홈런존’ 통해 600만원 기부

(왼쪽부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사회공헌팀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 kt sports 마케팅단 마케팅시너지팀 신혜정 과장,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플랫폼마케팅팀 임수연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KT지니뮤직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KT지니뮤직과 KT위즈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니뮤직 홈런존'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T위즈 선수들이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 외야 좌측에 설치된 지니뮤직 홈런존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 경우, 홈런 1회당 50만원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올해 KT위즈 선수들은 해당 홈런존으로 총 12개 홈런을 기록해 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경기도 내 저소득 가정의 장애청소년 중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세희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위즈 선수들의 홈런과 멋진 경기가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지니뮤직 홈런존을 11년째 운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KT위즈와 함께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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