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성화.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성화가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성화는 진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지난 19일 진주실크박물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성화는 진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지역적인 인연으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쌓은 막강한 영향력으로 진주시의 문화적 매력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미니 토크쇼, 원데이 멘토링으로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문화적·관광적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주와 성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나아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성화가 진주시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내년 1월 말까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진주실크와 성화의 인연을 연결해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화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진주에서 홍보대사라는 소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 고향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진주가 가진 문화, 자연,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온기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저만큼이나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줬던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화가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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