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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금보다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우월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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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금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금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지지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매튜 크래터(Matthew Kratter)가 희소성, 이동성, 검증 가능성, 분할 가능성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튜 크래터는 "금의 공급은 지구와 우주에서 새로운 매장지가 발견될수록 증가할 수 있다"며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16세기 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량의 금이 유입되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제국이 인플레이션으로 몰락한 것처럼, 금의 공급이 급증하면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금과 비트코인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한 가치 저장 수단인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금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크고 역사가 짧아 안정적인 자산이 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크래터는 "대량의 금을 운송하고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시대에 더 적합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은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없으며, 토큰화된 금은 발행자가 실제 보유량보다 더 많은 토큰을 발행하거나, 정부가 물리적 금을 압류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과 달리 물리적 제한이 없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경제의 중심이 될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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