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주사 이모' 의혹 완벽 선긋기 "나와 전혀 무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주사 이모' 의혹에 선을 그었다.

강민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시상식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강민경은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계 화두로 떠오른 '주사 이모' A씨의 인스타그램 연예인 팔로우 명단에 강민경이 포함돼 있으면서, 강민경이 A씨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나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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