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라이브투데이

■영남 14곳 한파특보…오늘 영하권 강추위■

전국적으로 매서운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영남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다시 청와대 시대…대통령 맞을 준비 마쳤다■

용산 시대가 끝나고 이제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참모진과 언론 등이 입주를 마치고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연말부터 청와대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 이번주 종료…尹 부부 기소 예정■

김건희 특검이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끝나면서 해병특검, 내란특검에 이어 3특검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내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함께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세영, 왕중왕전 우승…최다 11승 금자탑■

안세영 선수가 단일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안세영선수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대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엡스타인 파일 일부 삭제…"여성 피해 우려"■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고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파일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일부를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부 부장관은 사진 속 여성들과 관련해 피해 우려가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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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