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멀리서 입맞춤을 느낀다? 화제의 '원격 키스 기기'

전자신문
원문보기
출처=더우인(zcy116136082)

출처=더우인(zcy116136082)





서로의 입술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의 '원거리 키스 기기(Long-distance kissing device)'가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실리콘 입술 형태로 사용자가 입술을 대면 압력과 움직임, 온도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기기에 전달합니다. 단순한 촉감뿐 아니라 키스할 때 발생하는 소리까지 전송할 수 있어 현장감이 높다고 제작사는 설명했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기기를 스마트폰 하단 충전 단자에 연결하고 전용 앱을 통해 화상 통화를 진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앱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업로드한 키스 데이터를 내려받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기는 중국 베이징영화학원 학생 출신 개발자가 코로나19 시기 장거리 연애 중 느낀 외로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상용화한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개당 약 4~5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정유미 검사장 강등
    정유미 검사장 강등
  2. 2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3. 3손흥민 KFA 올해의 골
    손흥민 KFA 올해의 골
  4. 4통일교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
  5. 5신민아 김우빈 결혼식
    신민아 김우빈 결혼식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