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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연승 마감' 패장 위성우 감독의 인정 "하나은행의 승리 의지가 더 컸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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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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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대 선수들이 한 발 더 열심히 했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의 말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53대61로 패했다. 우리은행(5승6패)은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경기 뒤 위 감독은 "상대 선수들이 한 발 더 열심히 했다. 김단비 혼자 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 그래도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선수 가용 인원이 많지 않은데, (부상 복귀한) 한엄지가 올라오고 있다. 유승희와 한엄지가 많은 것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풀 수 있는 희망을 봐서 다행이다. 이 멤버 구성으로 5~6연승 하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내용이 썩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승희 한엄지가 라운드 거듭할수록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저쪽(하나은행)의 승리 의지가 더 컸다. 양 팀 모두 슛률이 좋지 않았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단비는 34분59초 동안 19득점-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뒤 경기력을 찾아가고 있는 한엄지는 6득점-7리바운드를 남겼다.

우리은행은 24일 용인 삼성생명과 격돌한다.

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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