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부동산 공급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석유화학과 철강 등의 산업 구조 개편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부동산 공급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석유화학과 철강 등의 산업 구조 개편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의 단기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자】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의 단기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공급 부진과 유동성 유입 등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안정적 공급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공급 계획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연말연시쯤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시장 안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습니다.]
당정은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등의 구조 개편에도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석유화학의 경우 여수와 대산, 울산 등 3개 산업단지의 기업들이 최종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하면 지원패기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강은 설비 합리화가 시급한 철근 분야 중심으로 감축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산업위기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 개편이 필요합니다. 다만 일자리 감소, 지역 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과 노동자를 지키는 대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하고 RE100 산단 조성에 본격 착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OBS뉴스 배해수입니다.
<영상취재: 박선권 / 영상편집: 이현정>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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