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정은이 여자농구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하나은행이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1대 53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첫 연패를 끊어낸 하나은행은 공동 2위 BNK, KB와의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1쿼터 종료 4분 12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김정은은 601경기를 소화해 역대 최다 경기 출전이란 대기록을 썼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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