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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 '재벌 며느리♥장남' 서로 언팔로우..'가족 손절' 사실이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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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장남 브루클린 펠츠 베컴을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한 사실이 확인되며, 오랜 가족 불화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브루클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목록에서 삭제했으며, 브루클린 역시 부모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또한 브루클린은 동생 크루즈 베컴, 로미오 베컴과도 서로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클린의 아내인 배우 니콜라 펠츠 베컴 역시 시부모 및 시동생들과 SNS상에서 연결돼 있지 않다. 반면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다른 자녀들인 로미오와 크루즈는 여전히 팔로우 중이다. 막내딸 하퍼는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언팔로우 사태’는 베컴 가족이 오랜 기간 겪어온 갈등설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갈등은 브루클린이 2022년 니콜라 펠츠와 결혼한 이후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당시 니콜라가 빅토리아의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은 것을 두고 불화설이 제기됐고, 결혼식에서의 댄스 이벤트를 둘러싼 오해 역시 갈등을 키운 요인으로 거론됐다.

최근 몇 달간 가족 간 긴장감은 공개적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데이비드 베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는 빅토리아와 다른 자녀들은 참석했지만,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SNS에서는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이 이어지며 팬들의 추측을 키웠다.

한 소식통은 “브루클린은 가족과 아내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고 있다”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늘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관계가 완전히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아니며, 부모는 여전히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NS 팔로우 하나로도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베컴 가족. ‘언팔로우’로 드러난 균열이 일시적인 감정의 표현인지, 깊어진 갈등의 신호탄인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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