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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환갑인데 아직도 현역"…日축구 미우라, 5년 만에 J리그 복귀

뉴시스 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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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3세 현역 미우라가 일본 J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캡처=요코하마FC)

[서울=뉴시스] 53세 현역 미우라가 일본 J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캡처=요코하마FC)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내년 2월이면 59세가 되는 일본 축구 베테랑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58)가 5년 만에 J리그 무대로 복귀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1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풋볼리그(JFL) 아틀레티코 스즈카 소속인 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우라가 다음 시즌 J3(3부) 후쿠시마로 임대 이적하는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적이 최종적으로 성사되면 미우라는 2021년 요코하마에서 뛴 이후 5년 만에 J리그 무대에 복귀하는 것이다.

미우라는 15살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유학 1세대' 선수로 유명하다.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내년이면 데뷔 40주년이다.

일본 축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있어서 상징적인 선수로 통하는 미우라는 국가대표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한편, 미우라의 임대는 추춘제 원년인 2026~2027시즌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2월이 되면 최초 '환갑 J리거'도 탄생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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