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열차가 철로를 건너는 코끼리 떼와 충돌해 코끼리 7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아삼주 구와하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 떨어진 지역의 철로에서 열차가 코끼리 떼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코끼리 7마리가 현장에서 죽고 새끼 1마리가 다쳤습니다. 또 객차 5량이 탈선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아삼주는 야생 코끼리 약 7천 마리가 서식하는 등 코끼리 밀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한해 동안 코끼리로 인한 사망자가 629명에 이른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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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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