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늘(21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 지사는 지역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원의 현금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천만원을 충북체육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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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