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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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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양사면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난 1893년 강화도에 최초로 설립된 '강화교산교회'로 소방 2층 예배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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