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정부 공인 시세 기준으로 처음 3%대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올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 3%를 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건데, 10·15 대책 이후 갭투자가 막히면서 전세 물량이 줄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빨라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47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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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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