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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결별설' 제니·지드래곤, 투샷은 없었다…각자 갈 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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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지드래곤과 제니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투샷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앞서 'MMA2025'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되자 지드래곤과 제니가 모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이후에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줄곧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로 인해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뒤따랐다.

이후 결별설이 제기됐고,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이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시상식에서는 무대를 지켜보는 아티스트들의 가수석 모습이 종종 포착되는 만큼, 지드래곤과 제니의 투샷이나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 대한 기대도 컸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함께 담기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다.


과거 열애설 상대였다는 점을 떠나, 이들 모두 이번 'MMA' 출연은 의미가 크다. 지드래곤은 약 10년 만에 'MMA' 무대에 올랐고, 제니 역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국내 시상식에 출격했다.

비록 투샷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나란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니는 4개의 대상 중 첫 번째로 발표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방금 무대를 하고 와서 정신이 없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뗀 제니는 "올 한 해가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크다. 첫 앨범도 나오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연말을 기쁘게 끝낼 수 있어 좋다. 우리 회사 OA 여러분 보고 계시냐. 너무 수고 많았고 사랑한다"며 "모든 스태프분들, 무대 함께 만들어주신 50명의 댄서들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멋있는 음악하는 제니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도 언급하며 "우리 멤버들 너무 보고 싶다. 혼자 있으니까 외롭다. 블링크(팬덤명) 언제나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송' 나머지 대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위엄을 과시했다.

"방금 무대 끝나서 정신이 없는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매년 특별하고 소중하지만 올 한 해는 굉장히 저한테 뜻깊은 한해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저의 영감, 원천이 되어주시는 VIP(팬덤명) 여러분 감사드리고 빅뱅 멤버들 보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멜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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