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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핵심 측근인 이용하와 장수길은 공개처형됐고, 장성택은 실각당했다는 소식이 보도돼며 그 ‘배후’로 지목된 최룡해 조선인민국 총정치국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3일 장성택의 실각설과 관련 “최룡해와의 권력투쟁에서 밀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룡해는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로,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최근에는 그의 ‘엽색행각’이 최근 국내에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 그의 ‘기쁨조’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성산 NK문화재단 이사장은 과거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의 파티에 참여시키기 위해 아프리카나 호주 등에서 흑인 모델들을 수입해 오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또 그가 쾌락을 위해 여배우의 이빨을 뽑고 틀니를 끼게 했다는 증언도 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XXXX(변태적 성행위)를 위해 여배우의 이빨을 뽑고 한 대 뽑을 때마다 100불씩 지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성택 실각시킨 최룡해의 과거 행각에 네티즌들은 “장성택 실각시킨 최룡해의 과거 행각, 북한은 정말 미친 국가구나”, “장성택 실각시킨 최룡해의 과거 행각, 이빨을 뽑다니 너무했다”, “장성택 실각시킨 최룡해의 과거 행각, 최룡해가 저 정도면 김정은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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