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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중 소방차 앞바퀴 ‘쑥’…대전서 지름 1m 싱크홀 발생

이데일리 채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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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도로 침하
노후 상수도관 원인 추정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대전 도심 한복판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출동 중이던 소방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대전 관평동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출동 소방차 바퀴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대전 관평동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출동 소방차 바퀴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5시 47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소방차의 앞바퀴가 빠졌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당시 침하 지점에서 물이 도로 위로 역류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꺼진 부분의 크기는 지름과 깊이 모두 약 1m로 차량 바퀴 하나가 빠질 정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유성구는 노후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변 도로를 통제하며 교통 관리를 하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2일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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