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금품 수수 의혹에 집중했는데 "인지하지 못했다"는 답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금품 수수 의혹에 집중했는데 "인지하지 못했다"는 답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백소민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 출석은 지난 7월 수사 착수 이후 처음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 출석은 지난 7월 수사 착수 이후 처음입니다.
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 조사였습니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며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변호인 측이 마침표를 찍기 위해 출석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유정화 /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사 : 어쨌든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어야 되니까 오시는 거고,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걸로….]
오전 조사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집중한 특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들여다 봤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을 거부 하지 않고 방어권을 행사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유정화 /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사 : 협의 같은 거는 없었죠. 여사도 사실 거기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고요.]
특검은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은 물론 관저 이전 특혜 의혹 등을 차례대로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남은 수사 기간이 8일에 불과한 만큼 윤 전 대통령에게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물은 걸로 전해집니다.
윤 전 대통령 조사를 마친 특검은 공소장 작성과 증거기록 정리, 잔여 사건 이첩 준비 등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길 / 영상편집 : 이종진>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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