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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레오, 남자배구 최초 7천 득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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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캐피탈 외국인 주포 레오가 남자 배구 최초로 7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캐피탈도 OK저축은행에 설욕전을 펼치며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캐피탈의 중요한 고비마다 레오의 공격력이 더욱 빛났습니다.


1세트 21대 18로 앞선 상황에서 디미트로프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승기를 굳힙니다.

2세트 9대 9 상황에선 퀵 오픈으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더니, 이후 백어택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립니다.

레오가 개인 통산 7천 득점을 채우는 순간입니다.


OK저축은행이 안간힘을 쓰며 3세트를 20대 20까지 끌고 갔지만, 이때도 레오가 퀵 오픈과 후위 공격을 연이어 성공해 OK저축은행을 그대로 주저앉혔습니다.

이날 레오는 혼자 19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V리그에서 8번째 시즌을 맞는 레오는 남자부 최초로 7천 득점 고지도 뚫어냈습니다.


지난 시즌엔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를 제치고 남자부 통산 득점 1위로 올라섰습니다.

[레오 /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건강하고 배구를 가장 잘하는 시기여서 이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레베카와 김다은, 이다현의 고른 득점으로 페퍼저축은행을 3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주포 조이가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의 8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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