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자존심을 담보로 안보 불안을 키우고, 자주파 구호 뒤에 숨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저급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통일교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 노동신문 등 접근 제한을 지적한 데 대해 북한 체제 선전과 김 씨 일가 우상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적성 매체를 아무 경계 없이 우리 사회 안방까지 들이자는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사실상 통일부에 정책주도권을 실어주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제재 완화, 원산관광 등을 거론했고 외교부는 뒷받침하겠다 화답했는데, 이 모든 구상은 유엔제재와 한미공조를 무력화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핵'이라는 단어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생사와 송환문제에는 무관심하면서 대북 유화 조치에만 이토록 적극적이면 우리 군과 국민이 어떻게 대통령을 신뢰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날씨] 포근함 속 전국 가끔 비...밤사이 기온 뚝, 내일 서울 -3℃](/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0%2F202512201613110597_t.jpg&w=384&q=75)

![[자막뉴스] 불안한 만큼 거칠어지는 트럼프...줄악재에 '첩첩산중](/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0%2F202512200824201683_t.jpg&w=384&q=75)
![[돌발영상] 최고위서 양향자 웃음에 싸한 반응 보인 사람은?](/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19%2F202512192052436967_t.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