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지방선거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르게 됩니다.
공석이 된 의석을 채우는 건데, 거의 10석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른바 '작은 총선'이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시대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일구어내야 할 것이 ‘지방선거 승리’입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 변해야 합니다."
양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내년 6월 3일.
전국지방선거만큼이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쏠리는 시선도 뜨겁습니다.
이번 선거는 '미니 총선급'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탓입니다.
일단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두 곳은 보궐 선거가 확정돼 있습니다.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평택을 이병진 의원 등 하급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 형이 확정되면 재선거 대상이 됩니다.
현역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도 변수입니다.
당내 경선을 마친 현역 의원이 본선거에 나가려면 선거일 30일 전인 5월 3일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보통 보궐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4월 30일 이전에 직을 정리하는 수순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광주, 대구 등 현역 의원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내고 있는 만큼 재·보궐 선거 지역이 10석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재·보선에 누가 나오고, 국회에 입성하느냐에 따라 원내 역학구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원내 입성도 주목됩니다.
원내에서 입지를 다질 기회가 절실한 대표적 원외 인사들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이 꼽히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 등 대통령실 인사들의 출마가 현실화 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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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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