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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인사 뉴노멀 된 ‘기술통·80년대생 임원’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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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기술·세대교체’ 키워드 인사
"韓 주택공급 확대, 그린벨트 해제해야"
英 QS ‘유학 도시 1위’에 서울 선정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술 중심 인사: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AI·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로봇·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를 핵심 보직에 배치하고, 40대 부사장과 30대 상무를 대거 발탁하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 출신과 R&D 전문가들이 전면에 부상하며 기업 인사의 새로운 표준이 자리 잡는 모습이다.

■ 주택공급 확대 권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한국의 주택시장 과열 완화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그린벨트 해제를 권고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1.9%로 전망하면서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제언한 상황이다..

■ 글로벌 인재 유치: 영국 QS가 서울을 '세계에서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하면서 글로벌 인재 허브로서의 잠재력이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정착 비용 완화, 글로벌 도시 인프라 구축, 기업 중심 인재 유치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뉴노멀 된 ‘기술통·80년대생 임원’

- 핵심 요약: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올해 말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기술’과 ‘세대교체’가 공통 키워드로 부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포르쉐 출신 만프레드 하러 R&D 본부장과 정준철 제조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환과 제조 혁신을 주도하게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뉴로모픽 반도체 전문가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SAIT(삼성종합기술원) 원장으로 영입했고 SK하이닉스는 차선용 미래기술원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2. “韓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그린벨트 해제 포함돼야”

- 핵심요약: AMRO가 2025년 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주택시장 과열 완화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수요가 높은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그린벨트 해제를 권고했다. 또한 경상수지 흑자가 올 3분기 누적 기준 GDP 대비 6.1%를 기록하고 외환보유액이 단기 외채의 2.6배에 달해 대외 건전성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국내 위험 요인으로는 서울 주택시장 가격 조정 가능성과 소규모 금융기관의 PF 대출 부실을 지목한 상황이다.

3. “정착 비용·장벽 낮추고 글로벌 도시 인프라 갖춰야”···글로벌 인재 서울 유치 전략 공유

- 핵심 요약: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가 올 7월 서울을 '세계에서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하면서 글로벌 인재 허브로서의 입지가 부각됐다. 제룬 프린센 QS 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는 “한국이 2030년께 일본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아태 지역 2위의 유학생 유치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는 글로벌 인재 정착 비용·장벽 완화, 생활·문화 중심 글로벌 도시 인프라 구축, 기업 중심 인재 유치 체계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4. 미래에셋증권, IMA 1호 상품 다음주 출시···3년 만기·목표 수익률 4%

- 핵심 요약: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을 모집한다. 만기 3년, 연 4% 수준의 기준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다.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원금에 대해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투자성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총 1000억 원 중 950억 원은 고객 자금으로 나머지 50억 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시딩 투자 형태로 직접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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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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