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조류 예보지점 색인도 |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조류표'를 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은 조류의 영향이 강한 해역으로, 선박 운항과 어업활동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양조사원은 선박 통항이 많은 주요 항로와 유속이 빠른 협수로 등의 조류 흐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연근해 해역에서 조류를 관측하고 예측 정보를 수록한 조류표를 간행하고 있다.
2026년 조류표는 완도항과 안마도 인근 등 13개 지점을 새로 추가해 모두 209개 지점을 대상으로 유속이 가장 강한 시간과 세기 등 예측 정보를 담고 있다.
조류 예측 정보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으며, 달력형 조류표는 해양조사원 누리집(http://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해양조사원장은 "조류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안전항해를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에 필요한 지점을 지속해서 관측하고 정확한 조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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