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재건축’ 여의도, 반포 이길까 [아파트 언박싱]
재건축 사업 추진이 한창인 여의도 구축 아파트 단지 일대. 이건욱PD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여의도 주거단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반세기 만의 대규모 재건축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입니다. 그 중심에서 속도를 내는 단지들과 그 주변 일대를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이 직접 걸어봤습니다.
지난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11월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해 ‘래미안 와이츠’로 거듭나게 될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이미 시세가 고공행진 중입니다. 신탁 방식으로 추진 중인 ‘시범아파트’ 역시 11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의도 재건축의 시계는 과거와 비교해 분명히 빨라졌습니다.
여의나루역으로 나오면 한강이 곧장 시야에 들어옵니다. 강변을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이 펼쳐지고, 약 7만평 규모의 여의도공원이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릅니다. 또 IFC 서울국제금융센터, LG트윈타워, 한국거래소, 더현대서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업무·상업·금융 시설과 랜드마크가 촘촘히 맞물린 입지입니다.
영구 조망이 가능한 한강뷰, 서울 최상급의 직주근접, 공원과 맞닿은 ‘공세권’, 여기에 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갖춘 여의도 아파트 단지들. 이곳이 과연 진정한 ‘한국의 맨해튼’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여의도 재건축의 현재와 가능성은 영상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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