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YTN 언론사 이미지

미 국무 "한·일 동맹과 약속 훼손 없이 중국과 협력 모색"

YTN
원문보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일 갈등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인도 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중국과 협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일본은 미국의 매우 가까운 동맹"이라며 중일 갈등에 대해 "이런 긴장은 기존부터 있었고, 이 지역에서 균형을 맞춰야 할 역학관계 중 하나라고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과의 강력하고 확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 및 중국 정부와도 생산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중국이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이며 지정학적 요인으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며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협상해야 하며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내 역할은 미국 대통령을 대리해 외교를 수행하는 것이며, 우리는 중국과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3. 3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MMA2025 2차 라인업
    MMA2025 2차 라인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