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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ISSUE] 또 121억 하락, 뮌헨 입단 후 1040억→433억! 607억 증발...김민재, 뮌헨 탈출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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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선수들의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들 현재 몸값을 내놓는다.

김민재 몸값은 2,500만 유로(약 433억 원)가 됐다. 이전 3,200만 유로(약 554억 원)에서 700만 유로(약 121억 원)가 떨어졌다.

뮌헨 동료 레나르트 칼은 4,000만 유로(약 693억 원)가 상승세 6,000만 유로(약 1,040억 원)가 됐고 다요 우파메카노도 1,000만 유로(약 173억 원) 상승해 7,000만 유로(약 1,213억 원)를 기록했다. 콘라트 라이머, 토마스 비숍,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도 상승했다.

김민재는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700만 유로가 하락한 뮌헨 선수가 됐다. 뮌헨에 온 뒤 김민재 몸값은 계속 하락세다.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하고 뮌헨으로 왔을 때 6,000만 유로였다. 전 세계 센터백 중에서도 손꼽히는 몸값이었다.


이후 김민재는 확실한 활약을 못하면서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음에도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가치는 계속 하락했고 올 시즌도 선발보다 교체로 나오는 때가 많아 몸값을 또 떨어졌다. 뮌헨 이적 시기인 2023년과 비교해 2년 만에 3,500만 유로(약 606억 원)가 하락했다. 대한민국 선수들 중 몸값 1위는 지켰는데 전 세계 센터백 중에 67위다.


최근 뛰었던 마인츠전에서도 김민재는 혹평을 들었다. 2-2로 끝난 후 독일 '빌트'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포툴스키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안정감이 없었고 선발 선수가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고 하며 평점 5를 부여했다. 독일 매체들은 평점이 높을수록 좋지 못한 활약을 했다고 평가한다. 센터백 파트너 이토는 4점이었다.

김민재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AC밀란 등 세리에A 클럽들이 제안을 보내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과도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에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려고 하는데 김민재 입지는 더 줄어들 수 있다. 현재까지는 이적설에 불과한데 점차 이적이 현실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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