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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서진, '10살 연상' 최화정=이상형…"20년 전이면 결혼 가능"('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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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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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이서진이 최화정과의 결혼 가능성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 최화정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과 최화정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2014)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 그 가운데 "이상형이 최화정"이라고 여러 방송에서 강조했던 이서진과 "작품 할 때 윤여정이 '너네 둘이 사귀어보라'고 했다"는 최화정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첫 만남부터 이서진은 살포시 최화정과 포옹했다. 최화정은 "오랜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마르셨다"고 답했다.

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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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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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최화정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서진은 "선배님 성격과 외모 다 마음에 든다"면서 "결혼 가능성? 20년 전만 해도 가능했다. 내가 35살, 선배님이 45살이라 나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최화정과 처음 만났을 때 이서진 나이는 45살. 그는 "선배님이 55살이었다. 몇 년 뒤에 내가 환갑잔치를 해드려야 했다. 지금은 내가 환갑, 칠순을 같이 해야 하는 거라 힘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꽃까지 사 들고 최화정의 집에 방문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선배님 집에 자주 간다"면서 최화정의 '베이비'가 된 김광규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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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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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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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서진은 최화정이 김광규 피부를 칭찬하며 얼굴을 만지자 표정을 굳혔고, 김광규가 최화정 얼굴을 만지자 "더러운 손으로 건들지 말라"며 폭발했다. 김광규가 "네 여자 친구야?"라며 깐족거리자, 그는 "집에 자주 간다고"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금 나이까지 결혼 안 하고 있을 줄 알았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54세 미혼' 이서진은 "전에 지석진 선배가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찾아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교툥사고는 날 수 있어도 사랑은 아니더라. 실제로 얼마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며 토로했다.


이서진은 결혼관에 대해 "죽을 때까지 결혼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당장은 생각이 없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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