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 독도체험관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체험형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기존의 관람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독도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명기)은 전면 개선 사업을 마친 독도체험관을 19일부터 새롭게 개관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 독도체험관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체험형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9일 관람객을 맞았다.[사진=제주교육박물관] |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 독도체험관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체험형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기존의 관람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독도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명기)은 전면 개선 사업을 마친 독도체험관을 19일부터 새롭게 개관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관람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과 도민이 우리 영토 독도의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독도체험관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도입됐다.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상호작용형 체험벽'과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인 '실시간 스케치'가 대표적이다.
'상호작용형 체험벽'은 화면을 터치하면 독도의 자연환경과 해양 생물들이 반응하며 움직이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관람객이 직접 탐색하듯 독도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돼, 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스케치'는 관람객이 직접 그린 독도 강치 그림이 즉시 화면 속에 구현돼 살아 움직이듯 표현된다. 이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도 함께 마련돼 체험의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재개관을 기념해 독도 관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현장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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