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비피엠지가 스마트폰 초창기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드래곤 플라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 보폭을 크게 확대키로 해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최근 '드래곤 플라이트'의 웹3 버전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선보였다.
원작 '드래곤 플라이트'는 서비스 13주년을 넘어선 슈팅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좌우로 움직이는 간편한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이 호평을 받으며, 스마트폰 게임 초기의 국민 게임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누렸다.
비피엠지가 스마트폰 초창기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드래곤 플라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 보폭을 크게 확대키로 해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최근 '드래곤 플라이트'의 웹3 버전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선보였다.
원작 '드래곤 플라이트'는 서비스 13주년을 넘어선 슈팅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좌우로 움직이는 간편한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이 호평을 받으며, 스마트폰 게임 초기의 국민 게임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웹3 버전은 원작의 핵심 재미 요소인 빠른 전개와 스킬 기반 조작을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 리그 참여, 광고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틸리티 토큰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이용과 보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경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토큰화할 수 있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2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인 '크로쓰 웨이브' 플랫폼과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저와 소통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유저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앞서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HTML5 버전 '드래곤 플라이트 클래식'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토스'를 통해 서비스해왔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2500만명 이상이 즐긴 IP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실제 보상과 연계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유저들을 끌어올 수 있을지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슈팅 게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자산을 경험할 수 있게 개발했다"며 " '드래곤 플라이트'를 시작으로 '포트리스' 등 다양한 캐주얼 웹3 게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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