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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감옥에서 정모하는 한국인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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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협 RPG ‘연운’이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화제입니다.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상호작용, 화려한 무술 액션 등이 강점으로 꼽히는데요.

그런데 이 연운에는 꽤 위험한 비결 하나가 있습니다. NPC 주머니를 털거나 멀리 있는 아이템을 끌어오는 스킬인 허공섭물인데요. 이걸 쓰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NPC 주머니에 뭐가 들었는지 들여다보고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훔치는 장면을 들켜 목격자가 생기면 바로 관아에 고발돼서 감옥행이라는 점인데요. 감옥에 갇히는 순간, 정성 들여 만든 예쁜 커마는 사라지고 강제로 더벅머리에 누더기 옷을 입은 죄수가 되죠.

여기서 웃긴 점은 그 감옥 안에 한국인들이 바글바글하다는 점입니다. 김씨, 최씨... 한글 닉네임들이 줄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래 갇혀 있으면 업적 달성되는데 왜 안 하냐는 사람부터 감방 동기니까 친해지자는 사람까지 분위기는 거의 정모 현장입니다.

더 웃긴 건 이 감옥 생활을 줄일 수 있는 조리돌림 시스템이 있다는 점인데요. 죄인마차를 타고 마을을 돌면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계란이나 채소를 맞으면 맞은 만큼 투옥 시간이 줄어듭니다. 던지는 이용자도 할당량을 채우면 보상을 받는다고 하니 윈-윈인 셈이죠!

심지어 감옥에 안 잡히고도 분위기만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은 맵에 있는 감옥에 직접 찾아가도 됩니다. 친구 면회도 가능하고요.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고 진짜 별별 시스템이 다 들어가 있는게 웃기네요.

감옥에서 정모하는 한국인들ㅋㅋ

감옥에서 정모하는 한국인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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