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변상권(28)이 새신랑이 된다.
키움은 “전 외야수 변상권이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전 치어리더 김하나(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신부 김하나 씨는 2024시즌까지 키움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키움은 “전 외야수 변상권이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전 치어리더 김하나(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신부 김하나 씨는 2024시즌까지 키움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키움 제공 |
변상권은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 결혼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육성 선수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변상권은 우투좌타 외야 자원이었다. 통산 196경기에서 타율 0.251(459타수 115안타) 6홈런 61타점을 올렸다. 2025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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