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빌딩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신고돼 경찰이 출동하고 한때 직원들이 대피했다.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2분쯤 ‘13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11시30분에 현대그룹 빌딩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이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3비트코인의 가치는 이날 오후 기준 약 16억9000만원에 달한다.
현대그룹 측은 직원들을 대피시켰고, 경찰은 특공대를 보내 건물을 수색했다. 경찰의 수색은 이날 오후 1시53분에 종료됐다.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기업 본사 등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 전날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와 카카오 판교 아지트, 네이버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7일에는 KT 온라인 간편 가입신청란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작성됐다.
박채연 기자 applau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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