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엔터] '주사이모' 의혹에 입짧은햇님도 활동 중단 外

▶ '주사이모' 의혹에 입짧은햇님도 활동 중단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진료받았다고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입짧은햇님은 오늘(19일) 자신의 유튜브에 게시글을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에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사이모'에게 개인적으로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의사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음주운전' 곽도원 3년 만에 사과문…활동 재개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논란 3년 만에 공개 사과했습니다.

곽도원은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잘못을 저질렀다"며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활동에 앞서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라면서 활동 재개를 시사했습니다.

곽도원은 2022년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로인해 촬영작들의 개봉이 미뤄져 영화 '소방관'은 2024년 관객과 만났고, 2022년 촬영을 마친 '빌런즈'는 어제(18일) OTT에 공개됐습니다.

▶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항소심 선고

방송인 박수홍 씨의 소속사를 운영하며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친형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9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 씨 친형 부부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박 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간 박수홍 씨의 회삿돈과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22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친형 박 씨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그의 배우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임영웅, 멜론 누적 재생 130억 회 넘었다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130억 번 넘게 재생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제(18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임영웅 노래의 누적 재생수는 130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달 2일 129억 회를 기록한 이후 16일 만에 이룬 성적으로 상승 곡선이 가파릅니다.

임영웅은 2024년 누적 재생 100억 회를 돌파해 멜론의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솔로 가수 기준 가장 앞선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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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