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미국 오라클발 찬바람에 어제 4,000선 방어에 실패한 채 하락 마감한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사천피’를 회복했습니다. 4,055.78로 개장한 이후 오름폭을 조절 중인데 장 마감 때까지 4,000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질문 1-1> 한국 증시가 연말에 오르는 현상인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나옵니다. 최근 10년간 국내 증시에서 '산타 랠리'가 격년에 한 번꼴로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해도 산타가 찾아올까요?
<질문 2> 고환율에 정부가 외화 규제까지 완화합니다. 정부가 수출 기업에 한해 외화대출로 경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달러 빚’을 내더라도 시장에 달러를 많이 풀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7대 그룹 고위 임원을 긴급 소집해 벌어들인 달러를 매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효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구윤철 부총리는 “11월까지 경상수지 흑자가 약 900억 달러에 달하지만, 동시에 해외로 유출되는 자금 규모가 1,500억 달러 수준”이라며 "왜 자금이 해외로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구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환율이 수급상 달러 수요가 많아 형성된 결과라며 동시에 국내 주식시장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인식도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는데요. 이같은 진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한편, 11월 생산자물가가 121.31로 전월(120.94)보다 0.3% 상승하면서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환율 상승이 수입 원가를 자극하는 영향이 겹쳤다는 분석이 나와요?
<질문 5>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역대 네 번째 연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이른바 '고래'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며 가격 압박이 계속됐고 거래량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정부가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TF를 구성했습니다. 쿠팡이 사고와 관련된 면책 약관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의 쿠팡 탈퇴를 지원합니다. 침해사고 직권 조사 도입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정부의 대응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실제로 현금을 1천만 원 넘게 송금한 피해자가 확인됐습니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2차 피해를 당할까봐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했더라고요.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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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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