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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에 156조 무이자대출 합의…"러 배상금으로 상환"

뉴스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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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서 EU 정상회의…메르츠 獨총리 "러 자산 동결 유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본부 전경. 2024.04.12.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본부 전경. 2024.04.12.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간) 회원국 만장일치로 우크라이나에 900억 유로(약 156조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재정 패키지가 확정됐다. 그간 요구해 온 대로 900억 유로 규모의 무이자 대출"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유럽이 푸틴에게 보내는 분명한 신호다. 이 전쟁에 이익이 없으리라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배상할 때까지 러시아 자산을 동결 상태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직후인 19일 새벽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900억 유로의 대출 지원금은 2026~2027년 우크라이나의 무기 구입 및 재정 수요에 충당된다.

우크라이나는 종전시 러시아로부터 배상금을 지급받을 경우에만 이 대출금을 상환하면 된다. EU는 러시아가 전후 우크라이나에 전쟁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EU 내에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으로 해당 대출금을 상환할 권리를 갖는다고 메르츠 총리는 설명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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