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연이은 선행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19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미혼모들에게 치킨을 나눔한 근황을 전했다.
미혼모 가정에 직접 방문한 남보라는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이쁘더라고요! 혼자서 아이들 키우시느라 각자 사연 많은 우리 엄마들에게도 잠깐이나마 휴식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지는 게시물에서 남보라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 중인 이연복 셰프와 함께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단돈 1,000원에 한 끼를 선물했다.
남보라는 "추운데 아침부터 줄 서 있는 학생들 모습을 보니 기다리고 와 준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고맙더라고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이연복은 "컨디션도 안 좋은데 와 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남보라는 최근 임신 12주차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