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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인1표제,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할 것”

쿠키뉴스 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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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1인1표제는 당 대표 공약, 약속 지킬 의무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손뼉 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손뼉 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를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내년 1월에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전 당원들의 뜻을 물어 1인1표 제도를 재추진하겠다”면서 “당 대표 공약인 1인1표 제도는 제게 약속을 지켜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1인1표제가 투표수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무산 직후 저는 당원들에게 다시 길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면서 “최고위원 보궐선거로 다시 공론화의 장이 열린 만큼, 1인1표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과 관련한 당규가 통과됐다”며 “이번 공천룰의 가장 큰 특징은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 혁명을 통해 반드시 선거 혁명도 이루겠다”면서 “1차 예비경선은 당원들이 100% 권리를 행사한다. 국민주권시대에 걸맞게 당원주권시대도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달 11일에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문정복·이성윤·이건태·강득구 의원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가 7명 미만이라 예비경선 없이 곧바로 본경선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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