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치어리더, 꾸안꾸 패션에도 섹시미 발산한 리허설 현장!

(엑스포츠뉴스 의정부, 김한준 기자) 김현영 치어리더가 꾸안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경기를 앞두고 리허설에 참석한 김현영 치어리더는 베이지 톤의 민소매 골지 목폴라를 선택해 부드러우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은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강조했고, 톤온톤 컬러 매치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안정감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짧은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며, 스타일링에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하의로는 블랙 워싱 데님 팬츠를 매치해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과한 디테일 없이도 상의의 컬러감을 살려주는 선택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세련되게 잡아냈다.

2023년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현영은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동했으며, 구독자 2만3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계정도 운영 중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