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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 온 뒤 기온 ‘뚝’…일요일 아침 영하 7도 강추위

동아일보 전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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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눈 예보 없어…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선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02 [서울=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선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02 [서울=뉴시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이튿날인 21일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린 비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에 5mm 미만, 전라권에 5~10mm, 경상권에도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5~20mm가 예보된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비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질은 보통~좋음 수준이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11도, 낮 최고기온은 7~19도로 예보된 가운데 강수로 인해 하루새 기온이 뚝 떨어지며 2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영상 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1~9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인 25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현재까지 눈 예보는 없는 상황이다. 24일엔 오전 강원 영동 지방에만 눈 예보가 있고 나머지 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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