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러, EU '배상대출' 논의에 "자산 몰수 주동자·실행자 반드시 처벌"

뉴시스 이재우
원문보기
크렘린궁 대변인 "자산 강제 몰수 관련 행동 두고 보지 않겠다"
[비슈케크=AP/뉴시스]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논의하고 있는 러시아 동결 자산을 담보로 한 우크라이나 '배상 대출'을 '몰수(Expropriation)'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2025.12.19

[비슈케크=AP/뉴시스]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논의하고 있는 러시아 동결 자산을 담보로 한 우크라이나 '배상 대출'을 '몰수(Expropriation)'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2025.12.1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논의하고 있는 러시아 동결 자산을 담보로 한 우크라이나 '배상 대출'을 '몰수(Expropriation)'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러시아 자산 강제 몰수와 관련된 행동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집단적으로 결정을 내린 사람들, 개인적으로 결정을 내린 사람,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긴 사람들 모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이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EU는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동결자산을 담보로 900억유로(약 156조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조성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지원하고 대출은 향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지불할 배상금으로 상환하는 '배상 대출' 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동결 자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전쟁 배상금 대출을 지원하려던 유럽연합(EU)의 계획이 불발됐다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19일 보도했다.

EU 정상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올해 마지막 EU 정상회의에서 날을 넘겨 새벽까지 14시간여 걸쳐 치열하게 토론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나나 역고소
    나나 역고소
  2. 2손흥민 월드컵
    손흥민 월드컵
  3. 3광주 전남 통합
    광주 전남 통합
  4. 4신승훈 대만 리그 임대
    신승훈 대만 리그 임대
  5. 5김혜리 수원FC 위민
    김혜리 수원FC 위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