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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5화

아주경제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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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4회 썸네일[제작=아주ABC]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4회 썸네일[제작=아주ABC]


계시의 산에서 시작되는 진리의 경고 시나이 산,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그 거룩한 장소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꾸란 제52장 ‘뚜르’는 계시의 권위, 심판의 무게, 그리고 의로운 자들을 위한 안식의 약속까지 강한 대비로 전개됩니다.
계시는 기록 너머의 ‘뜻’을 향한다 하나님께서 산과 기록으로 맹세하시는 장면은 계시의 절대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기록 자체가 아닌, 그 안에 담긴 뜻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심판은 현실이다 뚜르 장은 심판의 날을 매우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모든 교만은 무너지고, 그 어떤 위장도 소용없는 날입니다. 심판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믿음 없는 자의 현실입니다.
의로운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뚜르 장은 응벌과 축복을 강하게 대비합니다. 믿음을 지킨 자는 보호받고, 마음의 안식을 누릴 권리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상징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배우자”라는 표현은 단순한 육적 보상이 아닌, 순결과 기쁨, 영적 완성을 상징하는 상징 언어입니다.


아주경제=이영준 기자 gkdldudw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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