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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해 부동산서비스업 매출액 전년비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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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 임대업, 공인중개업 등 부동산 서비스산업 매출과 사업체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2024년도 부동산 서비스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업체는 28만2167개로 전년 대비 0.2%(509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 사업체가 전년 대비 5.8%(6658개), 개발업은 0.6%(257개) 줄었고 임대업은 6.2%(4729개), 자문서비스업은 13.9%(951개)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6조2천억원) 감소한 213조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였다. 개발업이 107조600억원(50.2%)으로 매출 규모가 가장 컸고 임대업은 46조5천억원(21.8%), 관리업은 40조4천억원(19.0%)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개발업은 11조7천억원, 관리업은 1조원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임대업은 3조9천억원, 감정평가업은 2천억원, 금융서비스업은 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사자 수는 77만9천488명으로 전년 대비 2만2천735명(2.8%) 줄었다.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만1053명, 개발업은 8042명 감소했고 임대업(824명)과 정보제공서비스업(484명)은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 사업체 중 4천개를 표본으로 기초 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업종별 현황 등 5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실태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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