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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편 폭력 16년·생활비 無" 공포에 가출 반복한 아내, 박민철 "트라우마"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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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가출 부부' 아내가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공포 때문에 가출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출 부부'의 최종 조정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가출 부부' 아내와 남편은 이혼 의사가 엇갈렸다. 남편은 이혼 의사가 70% 아내는 이혼 의사가 확실했다. 또한 엇갈리는 부분은 남편의 폭력 기간과 아내의 가출에 관한 주장과 그에 따른 양육비였다.

남편은 "4년 동안 월세와 관리비 합쳐서 55만 원을 부담했다"고 주장했고, 반면 아내는 "말이 안 된다. 단 한번도 받지 못했다. 아이 기저귀랑 분윳값도 없어서 귀걸이, 금반지, 팔찌 다 팔았다. 암보험도 해약하고 일하면서 버텨왔다"고 주장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이에 아내 측 양나래 변호사는 "아이가 셋인데, 현금으로 일정 부분 지급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폭행 시기에 대해서도 남편과 아내는 주장이 달랐다. 남편은 "12년 정도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마지막 폭행은 4년 정도 됐다. (남편이) 제 머리를 잡아서 벽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서 피가 났다. 경찰도 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본인이 밀어서 다친 거와, 머리채를 잡고 때린 건 다르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사실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갔다"며 공포 때문에 가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아내분이 오랫동안 맞고 그럤으면 그건 트라우마가 된 거다. 잘못된 상황에서 또 위험이 느껴지니까 (가출) 그랬다는 게 맞는 거다. 트라우마라는 건 엄청난 거지 않나"고 조언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한편 남편은 "아내의 빈자리가 5년 정도 된다. 제가 아니라 자식들을 위해서 보상해 주고 싶은 거다"며 위자료로 3천만 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재산분할에 대해서도 "5:5로 가져가고 싶다"며 아내 가출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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