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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진출 첫 해 WS 우승 반지 낀 김혜성, 상금으로 7억 받는다

서울경제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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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WS 우승팀 배당금으로 681억 수령
6월 이후 다저스 소속 선수·코치, 1인당 7억씩 돌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끈 김혜성(26)이 거액의 상금을 받는다.

19일(한국 시간) MLB 사무국에 따르면 김혜성은 WS 우승 상금으로 48만 4748달러(약 7억 1573만 원)를 받는다.

이날 발표된 2025 시즌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총 1억 2820만 달러(약 1893억 원)로 역대 최고액이었던 지난해 1억 2910만 달러(약 1906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 입장 수입의 60%를 합산해 계산한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전체 배당금의 36%를, 준우승팀은 24%를 각각 분배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이 중 4610만 달러(약 681억 원)를 가져갔다. 다저스의 일원은 1인당 48만 4748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역대 최고액인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1만 6347달러(약 7억 6239만 원)보다 적다.


6월 이후 다저스 소속으로 로스터 혹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선수와 감독, 코치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5월 빅리그에 입성한 김혜성도 배당금을 받게 됐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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