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고질라가 된 남편…"도시를 때려부숴라" 스트레스 해소 생일 이벤트

전자신문
원문보기
출처=틱톡(jessika.armstrong)

출처=틱톡(jessika.armstrong)





미국 캘리포니아 마르티네즈에 사는 한 가족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질라의 열렬한 팬인 남편을 위해 아내 '사라 노엘 립먼(Sarah-Noel Lipman)'이 마련한 이른바 '고질라 분노 해소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일본 도쿄를 모티브로 만든 골판지 도시가 꾸며졌고, 립먼 씨의 남동생은 영화 속 '킹콩' 복장을 입고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립먼 씨는 “남편이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립먼 씨는 남편이 과거 고질라처럼 분노했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비한 이벤트가 간소했지만 효과는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챙겨주는 게 사랑이지”, “남편 생일에 딱 맞는 좋은 아이디어를 줘서 감사하다”, “정말 제대로 몰입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
    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
  2. 2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3. 3통일교 금품 의혹
    통일교 금품 의혹
  4. 4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5. 5장동혁 책임론
    장동혁 책임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