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인보사 사태' 피해주주 손배소 1심 패소…"허위공시 아냐"

연합뉴스TV 배규빈
원문보기


'인보사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본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8일) 소액주주 175명이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낸 6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인보사의 주성분이 바뀐 사실을 인지하고도 허위 공시를 해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세포가 담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허가가 취소됐고, 이후 주가가 급락하자 주주들은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중앙지법 #인보사 #패소 #소액주주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3. 3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MMA2025 2차 라인업
    MMA2025 2차 라인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