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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7%↑…전문가 예상 밑돌아

연합뉴스 이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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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류 판매점[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뉴욕 주류 판매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11월 2.7%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둔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올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AP통신은 11월 CPI를 9월(전년 동기 대비 3.0%↑) 수치와 동일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9월(3.0%)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이번 발표는 10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이어진 43일간의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여파로 예정보다 여드레 늦게 나왔다. 10월 CPI의 경우 관련 예산 편성 중단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해 별도로 집계하지 못했다고 BLS는 전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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