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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탄절 앞 금리 3.75%로 인하…물가 상승 완화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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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있는 잉글랜드은행 앞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런던에 있는 잉글랜드은행 앞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18일 기준금리를 3.75%로 인하했다. 영국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물가 상승 기조가 완화되는 데 따른 조치다.



아에프페(AFP)·블룸버그 통신 에 따르면,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의 정점을 이미 지났으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안건을 찬성 5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의 시장 예상대로 4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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