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망 사고…또 포스코이앤씨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역 신안선선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추락해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공사 현장은 지난 4월에도 사망 사고가 났던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서승택 기자.

<2>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전현직 의원들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심의 집행유예 판단이 뒤집힌 건데요.

재판부는 결정적인 증거인 통화 녹취록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 능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3>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자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에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달러 유출을 막는 데서 나아가 이제는 달러 유입을 늘리기 위해 각종 외환 규제를 전격적으로 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4>기후변화가 가속화하면서 해마다 집중호우와 폭염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이 내년부터는 폭염 중대 경보를 신설하고 재난성 폭우에 대해서는 추가로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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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